칵테일 이전의 칵테일. 올드 패션드. 레시피와 매력

 

올드 패션드: 칵테일이전의 칵테일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는 가장 오래되고 클래식한 칵테일 중 하나로, 그 역사와 전통은 수세기를 거슬러 올라간다.

 그 시절은 아직 '칵테일'이라는 이름조차 존재하지 않았을 시절로 이 칵테일은 간단한 재료와 조합으로도 깊은 풍미를 자아내며, 그 시절에도 수많은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드 패션드는 위스키의 진한 맛과 설탕의 단맛, 비터스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올드 패션드는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니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올드 패션드 레시피

재료:

• 버번 위스키 또는 라이 위스키: 45ml
• 각설탕: 1개
• 앙고스투라 비터스: 2 대시(dash)
• 물 또는 탄산수: 약간
• 얼음: 큰 큐브 1개, 또는 컵 크기에 맞는 각얼음
• 가니시: 오렌지 슬라이스 또는 오렌지 필, 마라스키노 체리 (선택 사항)

만드는 법:

1.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각설탕 1개를 넣고, 앙고스투라 비터스 2 대시
2. 물 또는 탄산수를 1티스푼(t) 부어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다.
3. 큰 얼음 큐브,또는 각얼음을 글라스에 넣는다.
4. 위스키 45ml를 글라스에 붓고, 부드럽게 저어준다.
5. 오렌지 슬라이스나 오렌지 필(껍질)의 오일을 가니시를 하고, 원한다면 마라스키노 체리를 추가합니다.

위 레시피는 클래식한 올드 패션드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레시피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약간의 변형이 가능하며, 특히 사용하는 위스키의 종류에 따른 맛의 차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장점이 된다.

 버번위스키를 사용하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라이 위스키를 사용하면 좀 더 스파이시하고 강렬한 맛이 난다. 이는 취향의 차이이니 먹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술을 선택하면 된다.

올드 패션드의 매력

올드 패션드는 그 단순함 속에 깊은 풍미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고 각설탕과 비터스의 조합이 위스키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오렌지 가니시는 상큼한 향을 더해주어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올드 패션드는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설탕 대신 심플 시럽을 사용하거나, 가니시로 체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올드 패션드를 만들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가는 것이 편하다.

 

 또한, 사용하는 위스키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으므로, 여러 가지 위스키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드 패션드는 그 역사와 전통, 그리고 깊은 맛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칵테일이다. 집에서도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니, 한 번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위스키 바, 또는 칵테일 바에서 한번 미리 먹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모든 바마다 올드패션드의 레시피가 다르기 때문에 바를 돌아다니며 한잔씩 먹어보는 것도 꽤 재밌는 취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