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셰리 위스키 추천. 가격, 도수 포함

2025년이 되고 이제 다시 시간이 지나 민족 대명절이 다가옵니다.

오늘은 설날에 부모님, 친구, 친인척 분들께 선물용으로도. 개인 음용 용도로도 알맞은 

셰리 위스키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내용과 상관 없는 이미지.

셰리 위스키의 정의

셰리 위스키란 기존의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도수를 높인 '주정강화 와인'

중에서도 '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한 위스키를 말한다.

위에 장황이 써 놓았지만 가장 간단한 설명은 바로 아래라 할 수 있다.

셰리 와인을 숙성한 오크통에 위스키를 담아 숙성시킨 것.

위의 설명이 가장 간단하고 명확한 표현이다.

 

그럼 셰리 위스키 중에서도 입문자들을 위한.

그리고 위스키 매니아들을 위한

셰리 위스키 5종을 소개한다.

 

 

1. 글렌드로낙 12년

 

선물용, 입문용, 개인 데일리.

어느 용도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고

기본 이상은 하는 셰리 위스키의 가장 대표적인 위스키.

가격도 맛도 사람들 사이 인지도도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이상적인 셰리 위스키이다.

 

가격 약 10만원

도수 43

스코틀랜드

 

 

2. 글렌알라키 12년

위의 글렌드로낙과 같은 증류소의 위스키이자

글렌알라키 제품군의 대표이자 핵심 위스키 제품.

역시 뛰어난 맛과 가격적 매리트로

어느 상황에 사용하여도 알맞다.

 

가격 약 10만 원

도수 46

스코틀랜드

 

 

3. 글렌파딕 15년

역시 글렌가문... 셰리 위스키의 명가답다.

글렌파딕 시리즈 중

가장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는 위스키

또한 구형 모델과 현 모델의 맛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도 좋은 장점이다.

 

가격 약 15만 원

도수 40

스코틀랜드

 

 

4. 탐나블린 프랜치 까르베네 소비뇽

탐나블린의 레드 와인 캐스크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꽃과 라임의 향기. 복숭아 같은 단맛이 강하게 나는 만큼

위스키 입문자들도 부담감 없이 질길 수 있는 위스키이다.

 

가격 약 5만 원

도수 40도

스코틀랜드

 

5.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한때 품절 대란까지 일으킨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다.

인지도가 워낙 높아 좋은 사람이나

좋은 일을 축하할 때 쓰면 좋을 듯하다.

 

가격 14만 원

도수 40

스코틀랜드

 

 

마무리

셰리 위스키는 우리나라에 처음 위스키 열풍이 불었을 때

위스키 입문자 들이 가장 먼저 찾았고 가장 많이 찾은 위스키이다.

그만큼 셰리 위스키의 단맛은 위스키 입문자에게 부드럽게 다가가고

우리나라에서 낯설었던 40도라는 도수의 장벽을 낮추어 주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에서.

위스키 한잔. 어떠신가?

 

 

추신) 모든 분들이 연휴의 나른한 휴식을 충분히 만끽하시길 바랍니다.